ⓒ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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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언택트 시대에 배달로봇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주거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

국내 아파트 최초로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비대면 로봇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주거경험을 제공하고 대면접촉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도 줄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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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의 ‘한화 포레나 영등포’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배달로봇은 배달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이 아파트 1층 공동현관에 도착하면 상주 중인 배달로봇이 세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배달로봇은 무선통신으로 공동현관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가 하면, 층수를 입력해 원하는 층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음식이 도착하면 주문고객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도착 메시지를 보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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