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SPC그룹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SPC그룹

[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코엑스, 여의도에 이어 서울의 핵심 상권인 강남역에 에그슬럿 3호점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셰프의 창의적인 레시피로 구현된 에그슬럿만의 고품격 에그샌드위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SPC삼립 에그슬럿 관계자)

‘에그슬럿(Eggslut)’이 서울 강남역 인근에 3호점을 8일 개점했다.

매장 내부는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개방형 주방으로 LA 현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고,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와 협업해 벽화 아트를 선보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비도 개관 전에 준비했다. 매장 내 공기살균 청정기와 스마트 핸드 워싱 기기를 설치했으며, 비대면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했다.

에그슬럿은 개관 당일 ‘에그슬럿 강남 버추얼 론칭’ 행사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그슬럿의 공동 창립자 ‘제프 베일스가 개점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또한 에그슬럿은 강남점 개관을 기념해 지난 2월 한정 출시했던 연일 완판을 기록했던 프리미엄 메뉴 ‘랍스터 아보카도 버거’ 메뉴를 재출시한다. 이외에도 에그슬럿 전 매장에서 용과와 리치로 만든 여름 한정 ‘스파클링 용과 레모네이드’도 개관 기념으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8일부터 일주일 간 2만 5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한정판 ‘크루 피규어 키링’, 그리고 모든 고객에게 커스텀 핸드 벌룬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또한 1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솔티드 초콜릿 칩 쿠키’ 무료 쿠폰과 샌드위치 구매 시 이용 가능한 ‘스파클링 용과 레모네이드’ 무료 증정 쿠폰을 제공한다.

사회공헌 캠페인도 진행한다. 에그슬럿 강남점 방문 고객이 언택트 웨이팅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주문한 뒤 대기한 시간만큼 적립되는 방식으로, 누적된 금액은 월드비전 ‘아침머꼬’ 조식지원 사업에 기부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