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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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한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캠페인이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까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중국에서 근무중인 SK종합화학 구성원들도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Plogging)에 동참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 계열 全 구성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봉사활동 캠페인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를 말한다.

SK종합화학 중국투자관리실 구성원들은 지구의 날을 맞아 상하이(上海), 롄윈강(連雲港), 톈진(天津) 등의 지역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우며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중국 각지의 시민들도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에서 진행되는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 플로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구성원은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것은 전세계가 한 마음으로 같다”며 “’산해진미’ 플로깅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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