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이번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 멀티테크노밸리가 조성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ITC융복합 신소재 개발을 통해 국내 4차 산업의 거점으로 인구 유입과 다양한 개발호재가 기대되는 단지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

현대건설이 경기도형 그린뉴딜 지역으로 손꼽히는 안산시 단원구 일원 시화 MTV C1-1블록에 생활숙박시설인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2554실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1군 △142㎡(A1) 218실 △142㎡(A2) 86실 △127㎡(B) 304실 △122㎡(C) 304실 ▲2군 △111㎡(D1) 320실 △106㎡(D4) 340실 △100㎡(E1) 164실 △97㎡(E4) 164실 ▲3군 △111㎡(D2) 172실 △108㎡(D3) 86실 △100㎡(E2) 176실 △100㎡(E3) 176실로 구성됐다.

‘인테라스’ 설계가 적용된 이 단지는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바로 앞 시화호 조망이 가능하다. 인테라스 설계란 내부 공간과 연결된 실내 테라스 공간을 조성하는 신개념 설계이며 최근 업계에서 트렌드로 적용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산 단원구 일대는 스마트 산단과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중심 지역으로 개발과 교통호재에 따른 경쟁력이 기대된다.

현재 시화호 뱃길 복원 유람선 운행을 앞두고 있으며 반달섬에 조성 예정인 내수면 마리나 덕분에 요트를 즐길 수 있고 거북섬에서는 국내 최초 인공서피장 웨이브파크도 개장됐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이 지역은 ICT융복합 신소재 개발을 통해 국내 4차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실제로 안신시는 오는 2024년까지 최대 1287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와 516억 원 부가가치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는 반월과 시화 산단 입주 기업 간 데이터 연결 및 공유를 통한 스마트 산단으로 조성해 기업 생산성 향상까지 기대되고 있다.

다음 카카오가 4000억 원을 투자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 파크 내 데이터 센더 조성으로 안산 일대가 제2 판교로 주목되고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이 2030년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 전역 이동 역시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미국 명문 사립학교 FDP 스쿨과 MOU를 체결해 단지 내 글로벌 캠퍼스를 조성하게 된다.

단지는 입주하게 되면 글로벌 컨시어지 기업 ‘돕다’가 운영하는 맞춤형 컨시어지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도 제공 받게 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43번지에서 개관 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