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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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화 기계부문이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 경남권 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동로봇 분야 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에 함께 나선다.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화 기계부문 조성수 사업본부장과 한국폴리텍VII대학 배석태 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와 한국폴리텍대학은 ▲한화협동로봇(HCR: Hanwha Collaborative Robot) 활용 교육 인프라 구축 ▲산학 협력 프로그램 발굴 ▲ 우수 학생 취업 협력 ▲로봇 기술 교류회 및 세미나 지원 노력을 함께 한다. 

양측은 국내 로봇/스마트 팩토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협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무형 교육 환경에서 HCR 제품을 사용하는 학생들과 협동로봇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각 지역의 로봇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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