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화건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화건설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지난해 3월 포레나 브랜드로 첫 공급에 나선 부산덕천 1차가 기록적인 청약률을 보이며 완판되면서 이번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역시 순항이 기대됩니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

한화건설이 부산 북구 덕천동 일원에서 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전용면적 ▲59㎡ 64가구 ▲74㎡ 94가구 등 157가구다.

이 아파트는 앞서 지난해 3월 공급에 나섰던 1차 636가구 공급에 이어 추가로 공급되는 단지이며 향후 3차까지 합치면 총 1860가구 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덕천역을 이용해 2호선 환승이 가능하며 해운대 센텀을 잇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여기에 뉴코아아울렛과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 반경 1km 이내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덕성초와 덕천중, 덕천여중 등 초 중 고교를 도보 이용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단지 중앙에 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되며 대로를 따라 근린상업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홍보관은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2번 출근 인근에서 마련되며 오는 2023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