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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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향후 유연한 대응을 고려하여 중문 문화권의 빌드를 분리했다. 론칭 초기에는 빌드 2개를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어, 론칭 일정을 분리했다. 추후 어느 시점부터는 업데이트 일정을 동일하게 가져갈 예정이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

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가 대만, 홍콩에서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6월 8일 <제2의 나라>를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했다. <제2의 나라>는 지난 7일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이용자가 몰려 서버도 15개에서 22개로 증설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다.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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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홍콩에서는 6월 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동시 차지했으며, 마카오도 매출 8위(6/9 오전 7시 기준),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대만, 홍콩, 마카오가 좋은 성과를 보임에 따라, 오는 10일 출시하는 한국, 일본에서의 흥행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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