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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월 9일 신규 확진자는 60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21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14만 569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1명, 경기 155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57명이고, 비수도권은 대구 44명, 경남 39명, 강원 29명, 대전 25명, 충북 23명, 부산 14명, 경북 12명, 광주 7명, 울산·전북·전남·제주 각 6명, 충남 4명, 세종 3명 등 총 224명이다.

주요 감염 경로를 보면 대구 유흥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가 322명으로 늘었고, 충북 청주 노래연습장 관련해 48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도 강원서 가족감염 사례가 나오는 등 전국 곳곳에서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또한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까지 꾸준히 퍼지고 있어 감염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97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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