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 설비 계선을 위해 효성에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에 활용되는 제대기(비닐을 봉투 모양으로 찍어내는 기계) 등 오래된 설비들을 교체하는 데 사용된다.
총 102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에덴복지재단에서는 종량제 쓰레기 봉투나 판촉물 인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효성과 에덴복지재단의 인연은 8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장애인 근로 개선과 안전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약 2억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송협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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