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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월 5일 신규 확진자는 74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9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14만 359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74명, 경기 206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총 496명이고, 비수도권은 대구 41명, 대전 31명, 충북 24명, 제주 22명, 경남 20명, 전남·강원 각 14명, 부산·전북 각 13명, 경북 10명, 광주·충남 각 9명, 울산 5명, 세종 4명 등 총 229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가평군 주간보호센터(누적 16명), 서울 강동구 직장(14명), 서울 중구 직장(6번째 사례, 14명), 서울 동작구 음식점(14명), 경기 광명시 사우나(13명) 관련 등 새로 확진됐다.

또한 경남 김해시 선박부품공장(누적 19명), 대구 동구 육가공업체(누적 13명), 대구 동구 공공기관(10명), 제주 제주시 유흥주점(13명), 대전 라이브카페(12명) 등에서 신규 집단발병 사례가 발생됐다.

지난달 제주시가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대구시도 이날부터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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