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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월 2일 신규 확진자는 67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23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14만 147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6명, 경기 18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63명이고, 비수도권은 대구 39명, 대전 23명, 부산·경남 각 19명, 울산·강원·제주 각 14명, 전북·전남 각 10명, 경북 9명, 충남 7명, 광주·충북 각 5명, 세종 3명 등 총 19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북구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총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고양시 고시텔과 관련해 누적 10명이 감염됐다.

이 밖에 경기 이천시 축산물가공업체(11명), 인천 부평구 교회(10명), 경남 김해시 노래연습장 지인모임(14명), 대구 서구 유통회사(10명) 관련 등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9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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