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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월 28일 신규 확지자는 58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6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13만 889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이 384명이고, 비수도권은 대구 24명, 경남·충남 각 21명, 대전 18명, 강원 16명, 경북·충북 각 14명, 부산 13명, 울산 12명, 광주·세종 각 8명, 전남·제주 각 7명, 전북 4명 등 187명이다.

주요 감염 경로를 보면 충남 아산 온천탕 관련 누적 확진자가 85명, 서울 강북구 노래연습장 관련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일상 공간이나 다중이용시설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이 끊이지 않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94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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