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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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KT고객센터는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AI 고객센터를 구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콜센터로서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진정성 있는 고객 서비스로 보답하겠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박효일 상무)

KT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해 발표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에서 우수한 점수로 초고속인터넷·이동통신 분야의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인증은 전국 업종별 대표 콜센터의 상담 품질을 해마다 측정하여 우수 콜센터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서비스품질 인증 제도다. 

이번 조사에서 KT고객센터는 AI 상담 솔루션 및 AI 보이스봇 등을 도입해 상담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고객 최우선 관점에서 끊임없는 디지털 혁신을 추구해온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채널의 역할이 커지며 고객센터의 중요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KT 고객센터는 고객중심의 서비스와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센터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AI 음성 가상상담을 본격 개시해 약 160여개 분야의 65만여 건의 고객 문의 사항을 AI 보이스봇이 24시간 직접 해결해주고 있다. 이를 통해 상담사들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고객과 공감하는 데 더욱 집중하고 보다 세심하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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