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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월 20일 신규 확진자는 64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27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13만 411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8명, 경기 18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434명이고, 비수도권은 경북 33명, 울산 25명, 충남 19명, 부산 17명, 광주 15명, 충북 13명, 경남 12명, 대구 9명, 세종·강원 각 8명, 대전·전북 각 7명, 전남·제주 각 6명 등 총 185명이다.

주요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지인-가족모임과 관련해 총 34명이 확진됐다.

또 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누적 11명), 경기 부천시 견본주택(10명), 충북 청주시 보험회사(10명), 충남 아산시 온천탕 2곳(20명) 사례 등이 확인됐다.

오는 23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정부에서 다시 한변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거리두기 조정안은 21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91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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