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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월 19일 신규 확진자는 65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7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13만 347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5명, 경기 159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27명이고, 비수도권은 부산·울산 각 27명, 경북 24명, 대구 23명, 충북 21명, 강원·경남·충남 각 16명, 대전·전남 각 10명, 전북 9명, 광주·제주 각 4명, 세종 3명 등 총 210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동구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41명, 서울 노원구 고시원에서 11명, 경기 성남시 일가족-지인 사례에서 19명이 확진됐다.

경북 경주시의 한 대형마트와 관련해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강원 원주시 유흥업소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변이'로 불리는 인도발(發) 변이 바이러스를 비롯해 감염력이 더 세다고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의 지역 전파 사례도 속속 보고되고 있어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91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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