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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월 18일 신규 확진자는 52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22명이고, 누적 확진자는13만 281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9명, 경기 134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319명이고, 비수도권은 강원 25명, 대구 23명, 경북 21명, 충남·경남 각 15명, 부산·충북 각 13명, 대전·전남 각 12명, 광주 11명, 제주 10명, 전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 등 총 187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광주시 일가족 및 지인(누적 10명), 전북 무주군 가족 및 지인(5명), 전남 순천·여수 가족 및 지인(7명), 울산·부산 어버이날 모임(10명) 등 새로운 감염 고리가 확인됐다.

또한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 추가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고,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많은 탓에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0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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