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사진>은 17일 “메타버스와 디지털트윈 기술은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적 플랫폼 기술”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17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메타버스/디지털트윈 기술 관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메타버스/디지털 트윈은 디지털 가상세계를 인간의 감각과 연결하거나 현실과 동일하게 구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의 배분과 조정에 앞서 메타버스와 디지털트윈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김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 경제를 위해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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