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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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1분기에는 출시 신작 부재와 인력 증가 및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다소 실적이 정체됐다. 2분기부터는 ‘제2의 나라’를 시작으로 ‘마블 퓨쳐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신작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

넷마블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704억원, 영업이익 542억원, 당기순이익 61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5704억원)은 전 분기보다 8.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7.0% 상승했다. 영업이익(542억원)은 전 분기 대비 34.3%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165.7% 성장했고, 당기순이익(619억원)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특히 해외매출이 4023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71% 수준으로 글로벌 비중은 꾸준히 확대 및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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