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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월 14일 신규 확진자는 74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8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13만 38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29명, 경기 172명, 인천 34명 등 수도권이 435명이고, 비수도권은 전남 50명, 경북 34명, 대전 31명, 경남 28명, 울산 26명, 강원 25명, 부산 24명, 충남 22명, 전북 14명, 광주·제주 각 10명, 대구 9명, 세종 7명, 충북 4명 등 총 294명이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 직장(17번째 사례)과 관련해 11명이 확진됐고, 경기 군포시 어학원 사례에서는 34명이 감염됐다.

또 대전의 한 교회에서 20명, 경북 김천의 노인시설 2곳과 관련해 23명,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 10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봄철 모임·여행 증가,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련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89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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