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출시 열흘 만에 전 세계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컴투스의 야심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출시 후 첫 신규 몬스터와 스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높은 전략성과 짜릿한 전투 액션성을 모두 갖춘 신작으로 지난달 29일 출시 이후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탄탄한 성과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첫 번째 업데이트에 나선 신규 몬스터 ‘화담’은 빛 속성 희귀 등급으로 상대방의 후열에 피해를 주고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대상이 감속에 걸려있으면 기절을 시키는 효과도 있어 감속 스킬 지원형 몬스터와 함께 사용할 경우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아울러 상대방의 선봉 및 전열에 피해를 주는 신규 스펠인 ‘피해 확산도’ 추가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게임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도 일부 도입되며 가장 먼저 PvE 모드 ‘현상수배’에서 수배자들의 클리어 횟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설정 메뉴가 추가됐다.”면서 “여기에 리플레이 영상에서 상대방의 몬스터 카드 현황을 볼 수 있는 기능과 몬스터, 스펠 카드를 한 번에 최대 레벨까지 올릴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로 덱을 구성해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며 카운터 스킬과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스릴 넘치는 전투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