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경기가 침체 되면서 가중된 가계부담과 여러 이유로 결식아동이 증가해 안타까운 마음에 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1일 평균 이용자와 플레이 건수를 감안할 때 행사의 목표치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데이토즈 박성빈 이사)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선데이토즈가 이번에는 결식아동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데이토즈의 대표 게임 애니팡2, 애니팡3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결식아동 조식 지원’ 이벤트를 실시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부담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결식아동들의 아침 식사 지원을 위한 행사이며 2개 게임 이용자들이 게임 내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면 선데이토즈가 조식 비용을 기부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이처럼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벤트 기부금은 성남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4개 학교 결식아동 4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아침 식사 제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벤트 첫 주자로 나서는 애니팡2는 지난 오는 18일까지 2000만 개의 하트를 사용하는 ‘사랑의 2천만’ 이벤트를 진행하며 애니팡3은 2500만 개 하트를 사용하는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의 경우 오는 25일까지 진행해 결식아동 조식 지원에 나선다.

무엇보다 게임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하트를 사용하는 퍼즐 플레이 누적 개수를 집계하는 이벤트는 이용자 스스로가 모두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체험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결식아동 없는 세상을 위해 작은 실천에 나선 선데이토즈의 애니팡2, 애니팡3 이벤트는 게임 이용자 누구라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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