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원작 만화 열혈강호 시리즈가 국내는 물론 대만과 홍콩, 일본에 진출하며 인기를 구가했던 콘텐츠인 만큼 ACT게임즈와 공동 개발에 나선 열혈강호 오리진 NFT 서비스도 국내는 물론 중화권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니플레이 관계자)

지난 1994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지속하며 올해 1월 82권 출간과 함께 잡지 연재 단행본 발매 만화 가운데 폭발적인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열혈강호’가 이제 모바일 게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게임 개발사 투니플레이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 오리진’을 ACT게임즈와 손을 맞잡고 NFT 기반 게임으로 출시키로 했다.

무림의 실권을 놓고 정파와 사파의 대립을 다루고 있는 열혈강호는 탄탄한 줄거리와 흥미로은 전개로 만화는 물론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돼 인기를 얻었던 흥행 보증 콘텐츠로 꼽히고 있다.

투니플레이가 개발에 나선 열혈강호 오리진은 NFT 기반 게임으로 선보이며 우수한 콘텐츠에 새로운 서비스 형태를 결합해 다른 모바일 게임보다 돋보이는 형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최근 게임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NFT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한 대체 불가능한 자산 증명 수단이며 위조와 변조가 불가능하고 토큰을 통한 유동화가 쉬워 저작자의 소유권 보호와 자유로운 거래로 알려지고 있다.

투니플레이는 열혈강호 오리진 게임이 수집형 카드 형태와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만화의 탄탄한 줄거리와 함께 새로운 재미를 제공,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투니플레이와 ACT게임즈 양사는 각자의 기업이 보유한 최고의 노하우와 기술로 열혈강호의 인기를 팬들에게 선보이며 오는 2022년 3월 열혈강호 오리진 NFT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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