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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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가정의 달을 더욱 뜻 깊게 맞이하고,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

SPC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결식아동 식사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먼저, 한국 월드비전과 함께 비대면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는 ‘주말에 뭐 먹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좋아요’ 또는 댓글로 응원 참여를 하면, 1건당 1식을 적립하여 SPC행복한재단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종료 후 전국의 결식아동 300여명에게 4주간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주말에 먹을 수 있는 SPC그룹 식사용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본부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SPC그룹과 함께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SPC행복한재단은 파리바게뜨 가맹점과 지역아동센터가 1:1결연을 맺고 케이크를 지원하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500여 곳의 아동보육시설에 생일케익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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