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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월 2일 신규 확진자는 60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21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12만 324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7명, 경기 140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334명이고, 비수도권은 경남 61명, 울산 52명, 부산 31명, 경북 30명, 충남 16명, 광주 15명, 전북 12명, 대구·충북 각 10명, 대전 8명, 강원 4명, 세종·전남 각 1명 등 총 251명이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경기 파주시 운송업-인쇄업(누적 11명), 충남 천안시 보험회사(8명) 등과 관련해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고, 울산의 한 교회 사례에서 현재까지 27명, 경남 양산시 식품공장과 관련해 총 11명이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오는 23일까지 3주 더 연장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83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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