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인기 IP에 육성과 건설, 생산, 퍼즐 등 장르와 시스템을 결합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선데이토즈는 사전 예약 기간동안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

이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선데이토즈의 모바일 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 사전 예약 신청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사전 예약 첫날에만 15만 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단 9일 만인 22일 50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처럼 폭발적인 관심이 증가한 데는 인기 애니메이션 IP와 이종 장르의 결합,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들의 입소문 등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선데이토즈가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통해 ‘니모의 오션라이프’ 게임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것 역시 대중적인 관심을 끌어올리는데 기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IP를 활용해 만든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물고기 수집과 퍼즐, 소셜, 시뮬레이션 재미를 결합한 융합 장르 게임이다.

무엇보다 카툰을 보는 듯한 스토리 진행과 니모와 도리 같은 주요 캐릭터들의 퍼즐 스킬, 레이 선생님과의 퀴즈 등 콘텐츠는 사전 테스트를 통해 원작 활용의 장점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이 게임은 시뮬레이션 요소의 비중이 높은 육성, 수집형 캐주얼 게임라는 점에서도 이용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건물을 짓고 업그레이드 하며 자원을 수집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원을 사용해 나만의 바다 이야기를 꾸미는 요소들은 선데이토즈가 선보이는 캐주얼풍 시뮬레이션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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