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네이버웹툰은 새롭고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가치와 잠재력을 주목받고 전 세계 창작자들이 성장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콘텐츠와 기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웹툰 산업에 동참할 분들의 지원을 기대합니다.” (네이버 웬툰 채용 담당 이민정 리더)

네이버웹툰이 신입과 경력 인재 채용에 나섰다. 이번 인재채용에 나선 네이버웹툰은 하계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경력개발자 모집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1 네이버웹툰 하계 인턴십’ 전형에서는 ▲개발 ▲리서치 ▲콘텐츠 ▲광고 ▲마케팅 ▲경영지원 ▲디자인 등 7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8~12주간 인턴십을 통해 역량을 평가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인원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턴십 전형 시작 이후 오는 26일부터는 경력 개발자를 채용하는 ‘네이버웹툰 개발자 정기 채용’도 실시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웹툰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개발 인재 채용을 통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에서다.

실제로 네이버웹툰은 이달 SW개발과 AI 엔지니어링 부문 채용을 시작으로 올해 총 OOO명의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1위 기업으로 100개국 이상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웹툰은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웹툰 산업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개발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문화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웹툰의 불법 복제와 유통을 방지하는 ‘툰레디어’와 딥러닝 기술 기반의 ‘자동 채색’ 및 ‘펜선 따기’ 등 세계적인 기술력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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