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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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넥슨에서 16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일본 2차 신규 지역 ‘표신궁’과 ‘폭: 표신궁’을 업데이트했다.

‘표신궁’과 PvP 가능 지역 ‘폭: 표신궁’은 50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신규 지역에는 ‘늑대인간의 굴’, ‘표신궁 본성 입구’, ‘표신궁 문지기의 방’, ‘표신궁 닌자의 방’ 등 6개 사냥터가 추가되고 ‘낭아 장비 도안’, ‘낭아 장비 제작 재료’, ‘살생석 원석’, ‘닌자의 망치’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일본 지역 신화를 탐구하고 ‘유물’을 개방하면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유물 탐구’ 시스템도 추가했다. 상점에서 ‘일일 임무 주문서’를 구입해 수령한 임무를 완료하면, ‘탐구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유물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탐구 항목별 ‘탐구력’ 게이지를 100% 채울 시 ‘유물 임무’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임무를 완료하면 ‘유물’이 활성화된다. 

‘유물’은 탐구 항목별 고유의 기본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봉인 능력치’를 개방해 캐릭터에 해당 능력치를 적용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가방 내 일부 소모성 아이템의 최대 중복 수량을 기존 999개에서 3000개로 상향하는 등 편의성 개선도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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