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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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하며 발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노력하라는 권홍사 회장님의 뜻을 이어 나가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 (반도건설 미주법인 한승민 대표)
 
반도건설의 미주법인 반도델라에서 14일(현지 시간) 지역사회 및 노인을 위한 시설인 ‘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에 기부금 및 재능기부를 했다. 

반도건설 미주법인의 기부는 작년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장 지원 이후 두 번째 기부다. 

이번 기부를 통해 반도델라는 전기시설  및 LED등,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화재 경보기, 페인트  등 지붕과 내외부 시설 개보수에 사용될 각종 자재 구입비 2만 1000달러를 기부하였고 각 협력업체 역시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보수 및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커뮤니티 센터 정문섭 이사장은 “건물이 오래되어 지난 겨울 많은 비에 누수를 걱정하던 차에 방수작업과 시설보수에 선뜻 나서준 반도델라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어 많은 도움과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소식을 전해들은 LA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둔 미 연방 Michelle Park Steel하원의원, 캘리포니아주 Miguel Santiago하원의원 및 LA 시 John S Lee시의원 등 지역사회에서도 감사장을 보내와 그 의미를 더한 것은 물론 발주처와 협력회사 간 상생을 통한 환상의 하모니라는 좋은 선례를 보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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