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오는 25일까지 3주간에 걸쳐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 사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장기간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의 난항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실업난 해소와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분야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기획했다.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환경 분야 사회적 미션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창업자이며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반 3일간의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3일간 ‘환경 및 사회혁신 강화 교육과 비즈니스 모델 강화 워크숍 등 프로그램을 이수하기 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채택된 5개 팀에게 시상금이 지급되고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적경제조직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의 4기 및 5기 선발 시 우선 선발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업 자금과 함께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기관의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고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1~3기 기업들과 멘토링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캠프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 ’MG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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