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친환경 ‘육·해상 풍력사업’이란?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친환경 ‘육·해상 풍력사업’이란?
  • 송협 선임기자
  • 승인 2021.04.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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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 시대 선도 나선 한화건설…대규모 환경융복합 사업
ⓒ데일리포스트=한화건설이 건설한 제주 수망 풍력발전단지
ⓒ데일리포스트=한화건설이 건설한 제주 수망 풍력발전단지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화건설은 국내외에서 건축과 주택, 토목, 플랜트, 신도시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디벨로퍼로 성장했습니다. 이제 탄소제로 시대선도하기 위해 친환경 사업 미래 성장동력으로 그린 디벨로퍼로 도약하겠습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

친환경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그린 디벨로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한화건설이 풍력발전사업과 수처리 분야 등 환경사업에서 단순 시공사가 아닌 국내 톱 티어 개발기업을 목표료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했던 풍력발전사업을 확대하기 이해 지난해 말 대표이사 직속 풍력사업실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풍력사업은 입지선정과 풍황조사부터 실제 착공까지 많은 시간이 요구되며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다. 한화건설의 이 같은 노력은 지난해 76MW급 영향 풍력 발전단지(3.45MW급 22기)를 비롯해 25MW급 제주 수망 풍력 발전단지(3.6MW급 7기)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여기에 90MW급 양양 수리 풍력 발전단지를 비롯해 영천과 영월 등에서 총 100MW 규모의 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개발에 엔지를 가열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화건설은 육상 외에도 해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 총 사업비 2조 원 이상 투입되는 신안 우이 해상풍력 사업(400MW급)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

해상풍력은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핵심 사업분야로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데일리포스트=지상이 공원 및 체육문화시설로 조성되는 대전하수처리장
ⓒ데일리포스트=지상이 공원 및 체육문화시설로 조성되는 대전하수처리장

글로벌 시장을 비롯해 국내 풍력발전 시장 역시 과거 발전공기업과 민간발전회사가 주체가 돼 추진했던 시장에서 최근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이 증가하는 등 사업적 가치고 높아지고 있다.

한화건설은 오는 2030년까지 육상 및 해상에서 총 2GW(2000MW급) 규모 이상의 풍력사업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등 국내 톱 티어(Top-tier)의 풍력사업 디벨로퍼를 목표로 도약하고 있다.

아울러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월 총 사업비 7290억 원 규모의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대규모 환경사업 수행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19년 총 사업비 1969억 원 규모의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수주하고 현재 정상적인 공정이 이뤄지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수처리사업 경쟁력의 원천은 한화건설이 직접 개발해 환경부 신기술 인증을 받은 PRO-MBR 공법 등 환경신기술과 특허기술에 있다.”며 “한화건설이 개발한 환경신기술은 대전 및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적용될 뿐 아니라 지난 수년간 한화건설이 건설한 수처리시설에서 성능을 검증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단순 시공에서 뛰어 넘어 수처리 시설의 이전과 증설, 개발, 운영 등 종합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열린 공원과 함께 체육, 문화, 상업시설 등 다목적 공간으로 전화하는 환경융복합 개발사업을 통해 환경시설 패러다임을 재편하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친환경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및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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