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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일 신규 확진자는 47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24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10만 575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49명, 경기 10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76명이고, 비수도권은 부산 46명, 대구 22명, 경북 20명, 전북 16명, 강원·충남 각 14명, 대전 13명, 경남 11명, 충북 7명, 세종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울산 1명 등 총 173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포천시 창호제조업과 관련해 총 13명이 확진됐고, 8개 시도에서 감염자가 나온 자매교회 순회모임과 관련해서는 누적 확진자가 71명으로 늘었다.

부산의 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33명이 늘어 누적 233명이 됐다.

정부는 '4차 유행' 가능성과 함께 하루 1천명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4차 유행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업종에 대해서는 다시 영업금지 또는 제한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74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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