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미는 공정위가 부여하는 CP 등급에서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AAA등급을 획득하고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 국제표준(ISO37001)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한미 가족은 CP문화가 정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진부터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한미약품 인트라넷 우종수·권세창 사장 메시지)

한미약품이 우수한 CP문화 정착과 확산 등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일 한미약품은 공정위 주최로 열린 ‘제20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공정거래의 날 정부 포상은 공정거래제도 정착과 발전, 공정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한미약품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2015년 2017년, 2020년에 이어 또 다시 수상했다.

그동안 한미약품은 공정거래를 위해 제약업계에서 선제적으로 200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 위법소지는 사전 예방과 관리에 나서 CP문화를 전사적으로 적용시켜왔다.

아울러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 서약과 CP관리 위원회 운영, CP 정기교육, 사전 업무 협의제도 시행과 클린경영 소식지 발행 등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공정거래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편 이번 표창 수상과 함께 한미약품은 1일 ‘자율준수의 날’을 맞아 우종수·권세창 공동대표 이사 사장 명의로 CP 준수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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