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태영건설이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서 용인8구역 재개발 단지 ‘용인 드마크 데시앙’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130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069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되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1~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 용인중앙공원과 돌봉상, 봉두산 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으며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용인IC)를 통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새로 개통될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건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이 단지는 지역 핵심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와 역북지구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데시앙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우수한 상품성과 다양한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스마트 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H13등급 해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최근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되며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맞춘 충전 설비가 배치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시설과 지하주차장 LED 디밍제어 등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풍부한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여의도 1.4배 면적의 4개 생산공장과 50개 이상 협력사 입주, 그리고 용인국제물류단지 4.0사업도 계획 중이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1번지에서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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