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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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제2의 나라'는 지브리의 감성과 철학이 담긴 세계관, 한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같은 비주얼이 특장점으로, 이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넷마블 심병희 마케팅실장)

넷마블에서 출시 예정인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초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Hwall에 설치했다.

이번 옥외광고는 '제2의 나라' 캐릭터들이 서울 도심에서 평화롭게 쉬고 있는 것처럼 연출했다. 특히, 게임 속 거대 고양이 '우다닥'은 케이팝 스퀘어 광고판 크기에 맞춰 약 80m 크기로 규모감 있게 등장한다. 

상반기 출시하는 '제2의 나라'는 2016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작품으로,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모바일 게임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 게임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원작의 감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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