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모바일게임 장악한 '우마무스메', 국내에 들어온다
日 모바일게임 장악한 '우마무스메', 국내에 들어온다
  • 김정은 기자
  • 승인 2021.03.31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게임즈, 일본 1위 게임 ‘우마무스메’ 퍼블리싱 계약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Cygames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출시와 동시에 1위에 오르며 일본 현지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한국어판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게임 개발사 사이게임즈(Cygames)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사이게임즈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29일)을 통해 한국어판과 중국어판 서비스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우마무스메는 일본어로 '말딸'(うま娘)이라는 의미다. 실존하는 일본 경주마 이름과 말의 귀와 꼬리를 가진 미소녀 캐릭터를 육성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저는 신인 트레이너가 되어 교육 및 대화를 통해 레이스 승리를 목표로 육성한다. 

ⓒ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Cygames

육성한 우마무스메를 무대에 세울 수 있는 '라이브 극장 모드'도 게임의 매력이다. 최대 18명의 우마무스메가 동시에 3D 컴퓨터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춤을 추며 공연을 한다. 사이게임즈는 라이브 극장 모드가 자사 3DCG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말한다. 

우마무스메는 게임 출시에 앞서 애니메이션·만화·음악 등 미디어 믹스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해, 지난 2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현재 앱스토어와 애플스토어 모두 매출 1위를 기록중이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실제 경마를 연상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 씬, 몰입도 높은 다양한 육성 방법 등 색다른 소재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이게임즈 측은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이나 음악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우마무스메의 모습을 전달해 왔다. 개인에 초점을 맞춘 육성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통해 유저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Kakaogames

신작 계약으로 사이게임즈와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와 '월드 플리퍼'에 이어 세 번째 협업을 맡게 된 카카오게임즈는 지금까지의 서비스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화 작업을 거쳐 국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우수한 개발력으로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브컬쳐 장르의 명가 사이게임즈와의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지화 작업에 만반을 기해 국내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