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단지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현재 800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있어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여기에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어 사엄이 모두 완료되면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전망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

현대건설이 대구지역 신흥주거지로 손꼽히는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일원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39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이며 아파트 2개동, 32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72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A 91가구 ▲84㎡B 44가구 ▲84㎡C 44가구 ▲84㎡D 47가구 ▲84㎡E 47가구 ▲84㎡F 47가구이며 주거형 오피스텔 ▲84㎡OA 72실이다.

단지 인근에 대구 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로 2분이면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대구 3호선 북구청역과 대구 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대구역의 경우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이 진행돼 있어 향후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수창초교를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종로초와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달성공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서문시장 등 샐활편의 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남향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조(일부가구 제외)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가구 내부 설계로 2.4m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ㄷ’자형 주방구조 등을 통해 주부의 동선도 편리하게 설계했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차별화했다.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면서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높은 전용률과 4베이 판상형 평면설계를 비롯해 ‘ㄱ’자 주방 등을 적ㅇㅇ해 개망감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소비자들이 생활패턴에 따라 평면 구조를 선택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침실 2,3의 경우 서로가 구분된 ‘기본형’ 또는 둘을 합친 ‘통합형(무상옵션)’ 선택 또는 ‘침실2+멀티라운지(유상옵션)’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IT 혁신 기술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설계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현대건설의 대표적인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 기술로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이용해 자동주차위치 인식기능을 도입했다.

게다가 고효율 필터로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도입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HEPA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집안에서 언제나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동시 청약이 가능하며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먼저 아파트의 경우 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1순위 기타지역, 2순이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오피스텔은 내달 5일 청약접수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서 개관되며 오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