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3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 6538명으로 총 82만 244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919명으로, 총 615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76만 1771명, 화이자 백신은 6만 677명이다.
1분기 접종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3705명으로, 72만 5139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이 84.8%였다고 밝혔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8만 3139명(87.3%), 요양시설은 10만 271명(90.3%), 1차 대응요원은 6만 1164(77.5%),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31만 9456명(81.9%)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만 677명(93.9%)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6151명(9.5%)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또한, 2분기 접종대상자 중 신규로 2만 2833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9만 7309명으로 접종률은 25.7%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3.30일 0시 기준)는 총 1만 485건(신규 138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348건(98.7%)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05건(신규 4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10건, 사망 사례 22건(신규 1건)이 신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