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질병관리청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질병관리청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3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1명으로 총 79만 39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없으며, 총 523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73만 3586명, 화이자 백신은 6만 380명이다.

1분기 접종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없으며, 71만 9987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이 84.4%였다고 밝혔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8만 2246명(87.0%), 요양시설은 9만 9910명(90.0%), 1차 대응요원은 6만 692(77.0%),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31만 6329명(81.2%)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만 380명(93.8%)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5232명(8.1%)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또한, 2분기 접종자 중 신규로 11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7만 3979명으로 접종률은 19.6%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3.29일 0시 기준)는 총 1만 347건(신규 47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215건(신규 47건)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01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10건, 사망 사례 누적21건이 신고되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