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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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이번 결제 수수료 지원책 연장이 코로나19기간 오프라인 SME의 사업적 부담 경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SME와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역시 이어갈 예정이다." (네이버주문을 담당하는 신응주 리더)

네이버에서 오프라인 SME를 대상으로, <네이버주문>과 <미용실ㆍ네일샵 네이버페이 매장결제>의 결제수수료 전액 지원책을 6월까지 연장한다.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주문’과 뷰티 업종에서 활용 가능한 비대면 결제 서비스 ‘미용실ㆍ네일샵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는 SME라면 누구나 활용 가능한 네이버의 사업자 도구다. ▲‘네이버주문’은 고객이 매장 방문 전, 네이버 앱을 통해 음식 주문과 결제까지 미리 완료하고 매장에 도착해선 준비된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는 기능이다. 

자동으로 주문이 접수되기 때문에 SME는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주문이 누락될 걱정 없이 음식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다. ▲‘미용실ㆍ네일샵 네이버페이 매장결제’ 역시 디자이너가 시술 중 여유시간을 활용해 고객에게 시술 정보와 결제요청서를 전달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두 기능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수요가 비대면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SME가 손쉽게 비대면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보다 안전한 매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네이버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던 지난 해 4월부터 2020년 연말까지 ‘네이버주문’과 ‘미용실ㆍ네일샵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를 활용하는 SME에게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 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2021년 3월까지 지원 기간을 한차례 연장했고 이번엔 6월까지 또 한차례 늘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SME의 매출 성장과 안전한 사업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 6월부터 12월까지는 SME가 단골 손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동일한 가게에서 네이버주문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추가 적립 혜택을 지원하고, 2019년 11월부터는 미용실에서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결제금액의 1%를 추가로 적립해주면서 안전한 비대면 결제를 장려하고 있다. 

2020년 한 해, 네이버가 SME 지원의 일환으로 ‘네이버주문’과 ‘미용실ㆍ네일샵 네이버페이 매장결제’ 서비스를 통해 진행한 프로모션 규모만 약 22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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