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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3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 2466명으로 총 76만 745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자는 1142명으로 총 3833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70만 7481명, 화이자 백신은 5만 9970명이다.

1분기 접종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9745명으로, 70만 4893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이 82.8%였다고 밝혔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8만 1092명(86.5%), 요양시설은 9만 9493명(89.7%), 1차 대응요원은 5만 8582명(74.4%),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30만 5389명(78.8%)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5만 9970명(93.7%)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3833명(6.0%)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또한, 2분기 접종자 중 신규로 2만 2721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6만 2558명으로 접종률은 16.6%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3.26일 0시 기준)는 총 1만 113건(신규 103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9,991건(신규 98건)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96건(신규 3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9건(신규 1건), 사망 사례 17건(신규 1건)이 신고되었다.

신규 사망 사례 1건은 요양병원에서 입원했던 환자로 90대 여성이다. 지난 23일 접종했고 다음날인 24일 사망했다. 또한 기저질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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