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공급되는 가포지구는 창원시 균형발전 핵심 시책으로 추진되는 마산해양신도시 수혜가 기대되 미래가치가 높고 별동학습관과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을 통해 명품 단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반도건설 최재명 분양소장)

반도건설이 지난해 창원지역에서 첫 공급한 ‘성산 반도유보라’ 성공 청약 이후 이번에는 창원 가포택지지구에서 IoT 첨단 시스템을 갖춘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오는 19일 공급한다.

이 단지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서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847가구 규모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74~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면적별 가구수는 ▲74㎡A 374가구 ▲74㎡B 48가구 ▲84㎡A 161가구 ▲84㎡B 69가구 ▲84㎡C 195가구다.

이번에 공급되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단지에는 가포택지지구 최초 단지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반도건설의 교육특화 프로그램인 별동학습관은 앞서 동탄과 김포한강, 다산, 평택 등 수도권 신도시 지역맘들에게 검증을 받았다.

특히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되는 나이별, 레벨별, 파트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구카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영유아 돌봄교실’과 ‘방과후 돌봄교실’ 역시 제공된다.

이 아파트는 반도유보라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는데 창원 가포지구에 첫 선을 보이는 5베이(일부가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84㎡C 타입에 제공되는 5베이는 세대분리형과 세대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어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첨단 IoT 서비스가 적용돼 세대 내 가전과 조명,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모두 지상에 차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됐다.

단지 인근에 가포초교와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12년 안심 교육여건을 갖췄고단지내 중앙공원과 단지 주위에 천마산 및 청량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창원 가포택지지구는 창원시 ‘통합재정 인세티브 연장’ 확정에 이어 마산권 핵심 사업 ‘마산해양신도시’와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 개발호재로 신도시로 조명받고 있다.

창원국가산단과 진해 및 부산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이동도 빠르다. 게다가 국도5번과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 출입도 수월한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가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800만 원 중반대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서 개관됐으며 오는 2024년 3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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