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치매 인구 증가로 가족간 갈등과 고민이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이 새롭게 출시한 ‘100년 운용 치매대비신탁’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함께 노후케어 등 체계적인 관리로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기를 기대합니다.” (이원주 하나은행 연급신탁그룹장)

출산율을 떨어지는 반면 고령화가 급증하고 있는 현재 하나은행이 고령화에 따른 치매 인구 증가율이 예상됨에 따라 행복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자산관리 신상품 ‘100년 운용 치매대비신탁’을 출시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생활관리형 신탁상품 안심행복신탁에 자산운용기능을 추가한 본 상품은 건강한 시기에 적립 및 자산운용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고 치매와 질병으로 자금 관리가 필요할 때 상황에 맞는 노후케어기능과 상속 기능, 생활비 지급 기능, 안심지급 기능 등 종합생활관리를 제공한다.

신규 가입은 100만 원부터 가능하며 추가 입금과 운용은 제약없이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무엇보다 하나의 신탁계좌로 정기 예금부터 투자상품까지 다양한 운용자산을 한 계좌로 운영하는 통합자산관리가 장점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10년 4월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 ‘하나 Living Trust’ 출시 이후 치매안심신탁과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등 다양한 자산관리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017년 가족배려신탁 출시 이후 49재신탁과 천도재신탁, 기부신탁 등 다양한 생활형 상품출시를 통한 신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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