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새로운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신입 간호사에게 병원생활과 간호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배, 멘토가 되길 바라며 교육과 소통을 통해 긍정과 수용의 미즈메디 간호조직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황성희 간호부장)

미즈메디병원 간호부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회에 걸쳐 맞춤형 프리셉터 역량교육을 진행한다.

‘프리셉터 역량교육’은 신규 간호사가 병원생활과 간호업무에 잘 적응하도록 하는 임상 간호 교육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은 프리셉터의 역할과 신입간호사 교육 및 코칭 스킬, 임상 평가 전략 및 피드백 스킬로 이뤄졌으며 과거 대규모 집합교육이 아닌 3회에 걸친 소그룹 맞춤형 교육을 통해 토의와 부서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로 이 병원 간호부는 신규간호사 교육과 프리셉터 교육, 승진자 교육, 직무교육, 부서 집담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간호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감과 격려를 통한 소통방식을 통해 간호사를 격려하고 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멘토링 제도를 통해 신입직원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육아와 업무가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입합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책가방 세트와 운동화를 선물하는 등 동료간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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