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텀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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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최근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개인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높은 제작비와 소재 발굴 등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텀블벅이 후원자와 연결해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CLAP: PLASTIC>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CLAP: PLASTIC>은 총 16개 펀딩이 진행되며, 플라스틱을 덜 생산하고 덜 사용하는 방향을 고민하는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CLAP은 창작자와 텀블벅 에디터가 함께 하나의 주제로 새로운 펀딩을 진행하는 기획전이다. 1기 설화, 2기 빛에 이어 플라스틱을 주제로 세 번째 기획전을 개설했다.

3기는 플라스틱을 주제로 ▲ 업사이클링 ▲ 비욘드 플라스틱 ▲ 제로 웨이스트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총 16개 프로젝트가 시작했다. 각각 새활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생활에 대해 창작자들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일반적인 제품 형식의 리워드는 물론이고, 잡지와 도서 등 콘텐츠도 포함되어 있는 만큼 예비 창작자와 후원자 모두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새로운 창작 방식에 대한 영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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