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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월 2일 신규 확진자는 34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25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9만 37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0명, 경기 11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241명이고, 비수도권은 부산 17명, 대구 12명, 전북 9명, 전남 7명, 세종·충북·제주 각 5명, 광주·충남·경북 각 4명, 경남 3명, 강원 2명, 대전 1명 등 총 78명이다.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 등 12명이 확진됐고, 광진구 지인모임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경기 동두천시 소재 어린이집에선 원아를 포함해 총 14명, 이천시 박스 제조업장에서는 22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 밖에 ▲ 세종시 가족모임(누적 6명), ▲ 충북 진천군 마트(5명) ▲ 경북 포항시 교회(5명) ▲ 강원 평창군 스키장(5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천60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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