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 최근 쾌적성을 강조한 친환경 단지가 대세입니다. 때문에 최근 안전하고 쾌적한 숲세권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서울 도심지에 자연환경까지 갖춘 단지여서 희소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고덕지구 내 공인중개사)

사계적 기승을 부리고 있는 초미세먼지와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깨끗한 공기와 친환경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과 가까운 주거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 발간한 ‘코로나19가 국내 산림과 임원, 산촌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응답자 90.4%가 코로나19 이후 산림이 중요하다는 답이 90.4%에 달했다.

지리적으로 중국과 인접한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발 미세먼지로 지속적으로 대기질이 불안정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대다수 수요자들은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숲세권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제일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1지구 1블럭 일원에 공급한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가 대표적인 도심 속 숲세권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780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101㎡로 구성됐다.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 단지 옆으로 대규모 공원이 조성 예정이며 고덕수변생태공원과 명일공원 등이 가까운 공세권 단지다. 또 고덕산과 고덕천, 한강 등 충분한 그린인프라가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조경과 특화 설계도 주목받고 있다.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설계와 상쾌한 조경 공간이 들어서는 특화단지로 꾸며지며 평면설계를 적용해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이제 집은 단순 거주공간에서 휴식과 여가생활까지 책임지는 공간”이라며 “공원과 산 등 녹지가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건강한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고 현장 견본주택에서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상업시설 위례존이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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