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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2일 신규 확진자는 33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유입은 19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8만 732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36명이고, 비수도권은 강원 19명, 부산 12명, 경북 11명, 충북 7명, 충남 6명, 경남 5명, 대구·광주·전북 각 4명, 전남 3명, 대전 2명 등 총 77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 관련해 163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고,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는 170명이 됐다.

정부는 주중 확진자 발생 동향을 지켜본 후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56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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