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손경식 회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을 맡아 경제와 외교, 사회 분야에서 공헌하고 있습니다. CJ그룹을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해 학위 수여를 결정했습니다.”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겸 CJ그룹 회장이 세종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세종대는 지난 19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12층 컨벤션홀에서 제79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손경식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손 회장은 이날 세종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기업의 역할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기업의 활동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준법의무와 사회적, 윤리적 의무를 충실히 지키고 ESG 같은 시대적 요구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다.”며 “기업과 기업인이 정당한 평가를 받고 올바른 인식을 통해 사랑받는 시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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