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내달 2일부터 4월 16일까지 ‘인천공항과 함께 꿈, 그리고 세상을 잇는 전국장애인 문학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공항, 여행, 꿈, 장애인 인권, 장애인인식 개선’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운문(단편시, 장시) ▲산문(단편소설, 동화, 수필) 등이며, 응모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에 한한다.

공모작은 인천시 중구 장애인복지종합복지관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인천시 중구 매소홀로10), 전자우편(jgwelfare2@naver.com), 팩스(032-891-0533) 등을 이용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 중구 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식은 5월 11일 복지관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장애인분들에게 건전한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