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3월부터 ‘가족공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올해 과학공방 사업 가운데 하나인 가족공방교실은 초교생 1명과 학부모 1명이 팀을 구성, 상상력과 창의력을 통해 3D모델링, 인공지능·메이커융합, 목공 등의 과제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체 과정 가운데 30%는 비대면 또는 대면+비대면 융합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전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학관은 또 내달 3월 학교 밖 동아리 체험 지원 프로그램 ‘동아리교실’을 접수하고, 5월부터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초·중·고교생 대상 동아리 교육은 메이커, 로봇, 드론, 제품디자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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